재난기본소득 승인과 신용카드 결재후 차감여부 확인해보기
재난기본소득을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승인을 받으신 분들은 카드 결재후에 재난기본소득에서 제대로 차감이 되는 지 확인이 안되어서 약간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일단 승인된 재난기본소득 금액이 제대로 들어왔는지 본인 카드정보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봐도 금액을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불안감은 더해집니다.
저는 기업비씨카드를 사용하는데, 오늘부터 누적사용액 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재난기본소득이 들어왔는지 확인도 안되고, 키드를 사용을 해도 재난기본소득에서 빠져나가는지 바로바로 알길이 없었습니다. 국민카드등 일부카드를 제외하고는 재난기본소득 신용카드 결재후에 바로바로 문자가 들어오지를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업비씨카드의 예를들어 재난기본소득 승인 결과 부터, 시용후 확인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경기도 및 시흥 재난기본 소득 카드사용승인
▶신청후 3~4일 경과후에 승인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사용현황 문자
▶그동안 재난기본소득이 사용 가능한 상점에서 신용카드를 계속 사용해왔는데, 카드사용문자가 오늘부터 오기 시작했습니다.
카드업체 어플에 들어가서 사용내역 확인
▶ 재난기본소득 신용카드 사용후 3일 지나면 아래와 같이 할인이 표시 됩니다. 이 표시는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된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
▶ 3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되는 것이 아니고 본인 카드매출에서 차감이 된다고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 아래 그림에서 맨위의 6,000원은 재난기본소득 차감대상 금액인데 아직은 카드사용한도에서 해당 금액이 차감된 상태입니다. 3일이 지나야 차감됩니다.
재난기본소득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후 문자를 보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고, 결재한 가게나 식당이 재난기본소득으로 신용카드 결재 금액이 차감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는데, 본인의 카드사 어플로 들어가서 이용내역 조회를 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선할 점이 하나 있다면
카드매출에서 먼저 금액이 빠지다 보니 카드사용한도에 걸리면 더이상 사용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보니 편의성이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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